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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눈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있을 때

클리어서울안과1 2022. 8. 5. 13:46

 

50~60대가 되면 백내장 안 질환이 찾아올 수가 있어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초기부터 진단 받는게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나이가 들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별 일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며 상태를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되면 자칫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가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백내장은 눈 안에 수정체가 백색으로 혼탁한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하는데 투명한 수정체가 백색으로 혼탁하게 되면 빛이 흩어진 상태로 망막으로 상을 맺게 되고, 이로 인해서 시력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고 시야 전체가 뿌옇고 흐려질 수 있어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노화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노화만이 원인이 되는 건 아니었어요. 원인은 크게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선천성의 경우 유전, 산모의 풍진 감염 및 약물 오남용, 염색체 이상, 선천성 대사 장애 등이 있고 후천성으로는 노화, 약물, 안구 외상, 햇빛 노출, 안내질환의 합병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이 생기게 되면 눈 앞이 뿌옇게 보일 뿐 아니라 색상 왜곡이나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 눈부심과 빛번짐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는데 초기에는 약물 사용으로 빠른 진행을 막을 수는 있지만 한 번 혼탁한 수정체는 다시 회복되지 않아 제거를 하고 새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됩니다.

 

 

눈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은 백내장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안 질환이기도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원인을 잘 확인하시어 초기부터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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