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노안에 대해서 알아보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어 신체적 노화가 생기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며 노화로 인해서 수술을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특히 눈과 관련된 노화 현상은 단순 시력저하가 아니라 특정 거리가 흐릿하다거나 전체적으로 잘 보이지 않아서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해요. 오늘은 45세 전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안에 대해서 알아볼텐데 꼭 나이가 들어서만 진행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젊은노안에 대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눈 안에는 수정체 라는 기관이 있는데요. 각막을 통과한 빛은 이 수정체에서 굴절되고, 빛의 양이 자동적으로 조절되면서 망막으로 상을 맺게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성력이 약해지기도 하며 이러한 상태에 노출되면서 초점 전환을 빠른 속도로 하지 못한다거나 굴절력 저하가 일어나 가까운 거리가 유독 흐릿해질 수 있어요.

 

근거리가 흐릿한 노안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돋보기 착용을 원치 않고 큰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수술을 받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눈 노화로 오는 노안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것이라 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30대 연령층에서도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노안이 진행되는데는 평소 눈 사용습관 및 환경에 원인이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이나 외출을 할 때 자주 이용하는 버스나 지하철은 흔들림이 매우 심한데 이렇게 흔들리는 공간에서 전자기기를 보게 되면 눈 피로도가 높아지게 되고, 눈 피로로 인해서 일찍 노화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로 평소 충분한 수면이나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당연하게 눈에 피로도는 높아지게 되고, 눈 피로가 심해지게 되면 노안이 빨리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통해서 눈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컴퓨터 및 스마트폰 작업을 할 때도 1시간에 5-10분 정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식습관이 어떠냐에 따라서도 눈 건강의 수명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요즘에는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 식습관이 좋지 못하면 우리 눈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공급해주지 못하게 되면서 결국에는 시력저하, 눈 피로 등의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젊은노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 눈이 노화하는 것은 한순간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 )